예술인 동호회 선정에 영등포를 문화예술도시로 활성화시킬 열정 가득한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미디어N 정나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음악, 무용, 미술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서 최근 1년 이상 순수문화예술 활동실적이 있는 동호회다. 단, 공연, 전시 등 발표 활동이 가능한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채 구청장은 지원 대상자 선정에 일체의 외압을 배제하고 객관적 심사를 통해 대상 동호회를 뽑는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활동 보조금과 함께 지하철 9호선 당산역, 여의도역, 샛강역 내 조성된 문화공간을 이용한 활동도 허가된다.
영등포구도 여의도 봄꽃축제, 단오제 등과 같은 지역 행사와 복지관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방문 공연 및 전시에 이들 동호회를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채 구청장은 2019년 문화예술 동호회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2018년에도 영등포구는 색소폰, 하모니카, 밴드, 고전무용, 합창 등 13개의 문화예술 동호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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