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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31 14:37:39
  • 수정 2019-01-31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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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구세군 영등포교회에서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청>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일으킬 큰 힘이 됩니다. 공무원과 기업, 주민 등 민관이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 모든 구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생각이다.


앞서 지난 18일 채 구청장은 구세군 영등포교회에서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렵고 힘든 구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오는 21일에는 신길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불우이웃 가구를 직접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 전할 예정이다.


구청 차원의 설맞이 나눔행사도 지난 16, 대림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8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의 나눔행사에는 구청장과 함께 지역 내 새마을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과 민간기업, 지역주민까지 참여하고 모두 합심해 설맞이 잔치도 마련한다. 잔치에는 저소득 어르신 등 2286명을 모시고 삼계탕, 떡국 등 따뜻한 한 끼와 선물세트, 이불,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8일부터는 구청 직원도 나눔 활동에 직접 나서고 있다. 구청 37개 부서와 18개 동 주민센터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과 성품을 모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장애인독거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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