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고용진의원이 `사이버 보험 활성화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하도급 납품단가 조정 소분과위원회(이하 ‘하도급분과’)는 지난 25일, (사)서울의류협회 회의실에서 ‘의류제조 하도급거래 공정화 및 납품단가 인상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의류제조(봉제)업계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실태를 파악하고, 국회, 정부, 지자체 간의 협업을 통한 합리적 납품단가 조정 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의류제조(봉제)업을 하는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불공정 피해 사례와 업계의 애로점 등을 토론했다.

간담회에는 고용진 의원을 비롯해 정당,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남근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진행했다.

의류제조(봉제)업체의 사례를 발표하고 노형석 중소벤처기업부 거래환경개선과 과장, 박재걸 공정거래위원회 제조하도급개선과 과장, 김혁 서울시 노동정책과 과장 등이 불공정거래 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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