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8 16:42:07
  • 수정 2019-01-29 16:50:00
기사수정


▲ 무가선 저상트램 ‘오륙도선’. <사진=부산시>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한국 최초의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부산 남구의 오륙도선

이 최종 확정됐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의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에 도전했다.


지난 101차 평가를 통과했고, 24일 프레젠테이션, 25일 현장실시 끝에 한국 최초 트램 실증 사업지로 선정됐다.


최종 확정된 오륙도선에는 470억원의 총사업비 소요된다. 이중 국토부 연구개발사업비 110, 부산시가 360억원을 충당할 예정이다.


오륙도선은 부산 남구 경성대역에서 오륙도로 이어지는 5.15km이며 이 중 1.9km 구간에서 실증사업이 실시된다.


부산 남구는 환영 입장을 보이며 “‘오륙도선 트램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보름 만에 전체 용호동 주거 인구의 반인 5만여명이 유치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트램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컸다고 밝혔다.


박재호 의원은 지역 주민의 도시철도 개통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부산 남구 오륙도선이 한국 최초의 트램으로 선정된 만큼 실증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8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