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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8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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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청 `탁트인 골목 가는 날` 주민센터 좌담회. <사진=영등포구청>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올해 동 신년인사회는 청소, 주차와 같은 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가 주민 주도의 자치적 생태계로 발전해 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 구청장이 오는 29, 30일 새로운 골목 만들기 정책 일환으로 탁트인 골목 가는 날을 개최한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구가 공업지역으로 인식된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골목길이 있는 영등포구를 구상해왔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하루에 2개 권역에서 구민과 소통·화합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 직능단체가 골목사업 추진계획을 PT와 상황극 등을 통해 발표하고 채 구청장과 모든 참여자가 동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출발의 첫해임을 고려해 구 중심이 아니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을 주체로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 주차, 안전문제, 문화가 있는 마을 조성 등 사업 분야에서 영등포구 골목 환경을 바꾸기 위한 탁트인 골목 만들기 사업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한다.

 

당산1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 만들기를 목표로 당산골 문화의 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세부사업으로 주민 체험장 만들기, 거리 가꾸기, 주민 벼룩시장 개설, 유관기관 순찰 및 지속적인 캠페인 등의 계획을 발표한다.


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등이 속한 1권역은 29영등포동, 당산1, 당산2, 양평1, 양평2동 등이 속한 2권역은 30일에 구청장과 만남 행사가 진행된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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