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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16:40:41
  • 수정 2019-01-18 1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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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매입임대 청년신혼부부 주택` 현장점검 모습. <사진=서울시>

[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서울SH공사는 주거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를 위해 올해 임대주택 5000호를 매입한다. 임대주택 중 2500호는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으로 활용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입주를 선호하는 도심지역과 지하철에서 반경 500미터 이내 역세권 지역에서 청년신혼부부용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집중 매입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신축주택을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으로 매입할 경우 설계단계에서부터 청년신혼부부주택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한 청신호 건축가 제도를 추진한다.

SH공사도심 및 역세권 지역의 청년 주택은 30이상에서 14이상, 신혼부부 주택은 44이상에서 36이상으로 매입대상 주택의 전용면적 기준을 각각 완화했다. 서울시는 매입규모 확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H공사 관계자는 매입임대주택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예정 주택에 대해 시공단계에서부터 6단계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2019년도에는 품질점검 담당 부서를 별도 만들어 하자 없는 매입임대주택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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