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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4 15:47:09
  • 수정 2019-01-18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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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여의도 한국 노총앞에 등장한 손다방 <사진 = 남상오 기자>


미디어내일 남상오 기자 오늘(14일) 여의도 한국노 총앞에 손다방이 떳다.


바른미래당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홍보하기 위해서, 손학규 당대표가 직접 푸드트럭을 끌고 거리로 나섰다.


지난 정개특위에서 한국당의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의원정수 현행유지 △도농복합선거구제도입 등등을 제시했으며, 민주당에 의원정수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의 김종민 간사는 '현행 의원 정수를 유지하면서 지역구 축소가 기본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지역구 225석에 비례대표 75석으로 했을때 감소되는 지역구 28석을 권역별 비례에 배정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아울러 도농복합선거구제보다 현역의원들이 지역구 감소에 대해 수용하기가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손다방 호객행위중(?)인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 < 사진 = 남상오 기자 >


이 같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의원정수 현행 유지 입장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좋다. 그러면 그렇게 하자"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추천하며, '국회의원 300명중 지역구 의원 200명, 비례대표는 100명으로 한다'고 했다. 그렇게 하자. 그런데 국회의원수를 늘리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것때문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못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손 대표는 "민생경제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국회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국회활성화를 위해서는 선거제도를 바꾸어 우리 국민의 뜻이 국회의원 수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경제개혁과 우리가 먹고 살 밥을 위하여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중인 바른미래당 <사진 = 남상오 기자>


이날 행사에는 바른미래당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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