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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6: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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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이 새로 선임된 옴부즈맨 3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마포구가 마포구 옴부즈맨을 새롭게 구성하고 7일 옴부즈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2020년까지 활동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존 위원 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하게 됐다.


새로운 마포구 옴부즈맨에는 ▲길기현 건축사 ▲배수진 변호사 ▲박영철 전 공무원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구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은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반복․고질적인 민원의 조사 및 합의․조정 △공공사업에 대한 청렴계약 감시․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마포구 옴부즈맨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두루 갖춘 옴부즈맨의 법률자문과 기술자문 등을 활용해 행정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폭은 넓혀 가겠다”며 “갈등의 조정과 합의가 필요하거나 고충민원이 있는 구민들은 옴부즈맨 제도를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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