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탁트인 청소 현장행정’에 직접 나섰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 관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을 돌며 직원들과 함께 청소에 참여했다.
그는 함께한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등포구가 깨끗한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의 ‘탁트인 청소 현장행정’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다. 관내 각 동 청소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1회 구청장이 직접 청소를 진행하며 참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채 구청장은 이면도로 일대 거리 청소에 이어 화재취약지역 3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 현장 3곳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하나하나 직접 확인했으며 시설 관리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설물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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