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영등포구청이 새해를 맞아 주민 참여 소통 창구를 확대 개편했다. 주민이 구정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등포1번家’를 새롭게 운영한다.
구는 정책제안창구인 ‘영등포1번가’를 정책제안, 민원, 청원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온라인 소통공감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영등포1번家’에는 ‘구청장에게 바란다’ ‘영등포1번가’ ‘영등포 신문고’ 등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소통마당 ▲기록마당 ▲안내마당 ▲1번가 이야기 4개 항목으로 간결하게 구성했다.
구는 온라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영등포1번가 소통 공간 상설 운영’, ‘영등포1번가 Day’ 등 오프라인을 통해 열린공론장을 활성화하고 소통공감플랫폼으로서의 ‘영등포1번家’ 브랜드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개별 운영해 왔던 소통창구를 일원화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 한분 한분의 생각이 정책이 된다는 사명으로 ‘영등포1번家’를 통해 구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소통 종갓집의 명성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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