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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1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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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영등포구 시무식에서 채현일 구청장이 연설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영등포구가 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직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를 맞아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는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사무국 등 10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지방재정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2019년은 구민과 함께 탁 트인 영등포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5대 역점 분야를 중심으로 실천과제를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채 구청장은 특히 교육을 최우선으로 근본부터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주 화요일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화통한 스쿨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의 틀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신년사가 끝난 이후에는 영등포구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적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직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에 참여한 채현일 구청장은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새해 소망을 담아 희망 비행기를 힘차게 날렸다. 종이비행기는 시무식이 종료된 후 구청장실 내 전시할 예정이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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