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의당, "기업의 혁신과 활력의 해법을 경제 민주화에서 찾아야"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경제 정책 방향의 큰 틀에 동의" - "중소기업과 노동자들의 일방적 희생의 강요로 이루어진 경제성장이 양극화의 주범"
  • 기사등록 2019-01-02 14:47:02
기사수정


▲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미디어내일 DB>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경제 정책 방향의 큰 틀에 동의한다면서 일관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노동자들의 일방적 희생의 강요로 이루어진 경제성장이 양극화의 주범"이라면서 "기업의 혁신과 활력의 해법을 경제 민주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의 불공정한 거래와 부의 재분배, 낡은 노사인식 등에 대해 과감한 경제 민주화 조치를 확실하게 펴야 한국 경제의 큰 비상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인내를 갖고 일관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신년회를 갖고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해를 만들겠다"면서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7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