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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4:27:40
  • 수정 2019-01-04 1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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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로고 . <사진=서울시>


[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I·SEOUL·U’ 사용 3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국내외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해 1121일부터 1216일까지 서울시민 2050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시 온라인 패널 3373명과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748명도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서울브랜드 ‘I·SEOUL·U’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8명 정도(84.0%)가 인지하고 있었다. 주된 인지경로는 ‘TV, 신문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42.0%),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등을 통해서’(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63.0%), 2017(66.3%), 2018(84.0%)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기억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외국 다른 도시 보다 서울이 가지는 경쟁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274),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다(221), 관광명소나 랜드마크가 많다(56), IT강국(51) 등의 순으로 꼽았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019년에는 본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서울 도시이미지인 여유와 편안, 다양성, 국제적, 재미와 즐거움 등을 서울브랜드 정책에 담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향후 도시브랜드를 통한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시민 자부심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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