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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3:24:09
  • 수정 2019-01-07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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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기미년 새해 동해 일출. <사진=미디어내일>



[미디어내일 정승호 기자] 여·야는 1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전면에 내세워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경제가 활력을 찾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완전한 비핵화를 속도감 있게 진전시키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새해에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더욱 강력하게 비판·견제하면서 튼튼한 안보 속에 민생경제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튼튼한 안보, 민생경제, 국민안전을 위해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는 대안 정당으로 다시 살아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올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민주주의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아울러 자영업자와 서민, 청년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서 2020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소득주도성장을 철회시키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올해도 힘 있는 자들만의 싸움이 아니라 비정규직, 청년, 소상공인, 어르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통해 누구도 차별받고 소외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위한 싸움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성실히 일하는 노동자가 일한 만큼 존중받는 한 해가 돼야 한다""한반도를 갈라놓는 어떠한 세력과 힘에도 굴하지 않고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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