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기해년 첫날을 맞아 2일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내년 총선 승리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사적 과업이 될 것이다”라며 “정권 재창출로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새해 경제정책에 대해선 “지난해 수출 6000억불, 국민소득 3만불을 달성했다”며 “경제가 어렵다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이제 당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정·청이 원 팀이 되어 혁신성장에 더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아울러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국민 누구나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활력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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