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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4: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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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기록원. <사진=서울시>


[미디어내일 정나은 기자] 1910년대 초반 토지 관련 기록부터 강남도시계획도면, 2000년대 생산된 전자문서까지 서울시가 보유한 중요 기록물 100 여 점이 한 곳에 영구 보관된다.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서울기록원이 내년 5월 서울혁신파크에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지난 20164월 착공, 28개월 간 공사를 거쳐 서울기록원을 준공했다. 시설 운영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5 정식 개관한다.

 

서울기록원은 서울 관련 기록물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록전문시설이다. 서울지하철 도면, 강남 도시계획 도면, 결재 문서 등 시가 보유한 100여년 동안의 종이 문서, 영상·사진 등 시청각자료, 간행물, 유물 등의 자료뿐만 아니라 앞으로 30년간 생산될 기록물까지 100만여점을 영구 보관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및 보존이 가능할 것이라며, “서울기록원 건립으로 서울이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날개를 달았다고 말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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