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유총연맹 마포구지회, '자유수호사업실적평가대회'로 한해 마무리 - 지회회원 국민훈장 수훈, 지회 서울시 최우수지회 선정 등으로 더욱 뜻깊은 한해 - 노웅래 의원 국민훈장 수훈자 요청으로 훈장 전도수여해 '눈길'
  • 기사등록 2018-12-19 14:08:07
기사수정


▲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 갑)이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마포구지회는 19일 '2018년 자유수호사업실적평가대회'를 가졌다.


마포구지회는 이날 조성호 회원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전도수여하는 등 우수조직원을 표창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한해의 성과를 정리했다. 특히 마포구지회는 서울시 최우수지회로 선정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영식 서울시시부회장은 '치사'를 통해 "2018년 자유총연맹의 가장 큰 성과는 "정부가 역사 교과서 개정안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민주주의’로 ‘자유’를 삭제하려는 계획을 막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을 지켜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하는 남북 관계 속에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두고 올 한해 찬반 논의가 뜨거웠다"면서 "이러한 찬반 논의 역시 표현의 자유가 실현되고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반공연맹에서 출발한 자유총연맹은 이제 반공을 넘어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와 통일을 대비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은 물론 마포구를 지역구로 하는 노웅래,(더불어민주당, 마포구갑 ) 손혜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을)의원이 축사를 전달했다.


노웅래 의원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 회원의 요청으로 훈장을 전도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6년 출범한 '한국반공연맹'을 모체로 하는 법정 단체로 1989년 반공법 폐지와 함께 창립된 법정단체로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산하 NGO로 가입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미디어내일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6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인기 오피니언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포커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