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지난달 29일 이재명 지지자들이 연대할 것임을 선언하며 발족한 '이재명 지지연대'의 이재명 지지 집회가 세 번째를 맞았다.
이날 오후 이재명 지지자들은 집회에 이어 저녁에는 광화문 현대해상 앞에서 촛불 시위도 이어갔다.
국민의례에 이어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집회를 시작한 촛불시위는 참가자들이 "이재명을 지켜내자", "촛불정당 촛불여당 적페청산 완수하라", "대한민국 이재명", "지켜내자 이재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이재명 지지연대'의 촛불시위는 지난 11일 검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한 뒤 처음 열렸다.
'이재명 지지연대'는 앞서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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