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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안 통과에 협조해야" -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사고 계기로 산업 재해에 대한 기업 책임 강화해야 - 정부의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안 발의 등 관심 고조에도 산업현장 사망사고 잇따라
  • 기사등록 2018-12-14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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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자유한국당에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안' 처리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일터의 사람마저 원가절감의 대상으로 삼는 산업화 시대의 경제구조를 개혁하고 '성장'이 곧 '행복'이라는 '포용적 성장'을 뿌리 내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험 업무에 대한 하도급 금지, 근로자 작업 중지권 부여, 원청에 대한 작업장 안전관리 책임 강화 등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는 조치들이 시급하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10월 31일 바른미래당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을 두고 토론회를 여는 등(본지 보도 http://www.medianext.co.kr/news/view.php?idx=1175) 산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산업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는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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