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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N 지자체] 서울·경기·인천 기초자치단체장, GTX B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 지역간 불규형 및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수도권의 미래의 마중물될 것 - BTX B 노선, 2번의 노선 변경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 기사등록 2018-11-19 18:00:45
  • 수정 2019-08-07 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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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GTX B 구간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N 김형중 기자】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 을)은 19일 서울·경기·인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GTX B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계획 추진 등 SOC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GTX B 노선이 지역 간 불균형 및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수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B 노선은 2014년 송도~서울역~청량리 구간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지만 사업편익비용값이 0.33에 그쳐 중단된 바 있다. 이후 노선 수정 작업을 거쳐 B/C값을 1.13으로 높였지만 2017년 기획재정부 심사에서 국가재정운영 부담과 사업성 보완 등의 이유로 추진하지 못했다.


이에, 시와 국토부는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까지 GTX-B 신 노선을 신청했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심사를 통과했다.


자리를 함께한 윤 의원은 "광역시 차원의 지역 현안이자 상임위 현안인 GTX B 노선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좀 더 많은 시민의 염원을 담은 기자회견을 준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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