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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17:21:27
  • 수정 2018-11-06 1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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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47회 국무회의_주관하고 있다. _<사진: 국무조정실>


[미디어내일 정승호 기자] 차기 대선주자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다.


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에는 이낙연 총리가 16.0%1위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지사(9.5%), 정의당 심상정 의원(8.8%), 박원순 서울시장(8.6%),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8.3%), 김경수 경남지사(8.2%),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3.1%),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3.1%), 민주당 송영길 의원(2.9%), 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2.9%) 등이 뒤를 이었다.


범여권(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지지층) 및 무당층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응답자 1690·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4%포인트)에서도 이 총리는 높은 18.9%였다.


진보층(응답자 711·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7%포인트)에서는 이 총리 21.0%, 김경수 지사 12.2%, 이재명 지사 11.5%, 박원순 시장 11.0%, 심상정 의원 10.4%로 조사됐다.'


2506명을 대상으로 한 범보수 진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 14.8%,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 14.7%, 오세훈 전 서울시장 7.7% 등의 순이었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6.1%),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6.0%),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인재영입위원장(5.6%), 원희룡 제주지사(5.3%), 김문수 전 경기지사(3.5%), 한국당 김무성 의원(3.2%),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2.0%) 등이 지지를 얻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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