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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6:53:01
  • 수정 2018-11-01 1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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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이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의원실>


[미디어내일 정승호 기자]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이 2018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30일 자유한국당은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패 수여식에서 윤영석 의원에게 국감 우수의원상을 시상했다.

수여식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가부채 문제 등 핵심현안에 대한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 “민생정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윤영석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친인척을 부정하게 채용하는 것은 문제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360개 공공기관 전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김동연 부총리에게 제안했다.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역외탈세에 대한 징수율 하락을 지적했다. 그리고 국부유출과 법질서 훼손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역외탈세자에 대해 제척기간을 무제한으로 할 것을 주장했다.

이 밖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국가채무의 상승비율이 지나치게 높고, 정부의 복지 정책이 초래할 국가재정 고갈을 경고했다. 실제로 내년 이자만 20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영석 의원은 오늘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저를 믿고 힘을 실어주신 우리 양산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불공정 채용 문제, 정부의 일자리 대책, 대형 SOC 사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비판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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