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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N 다수당] 김현권, 식약처의 GMO감자 승인 규탄 기자회견 열여 - 지난 8월 식약처에서 GMO감자 안전성 승인을 절차 완료 - 국민 의견 수렴 절차도 없는 수입 절차는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 - GMO감자 승인 절차 취소, GMO완전표시제 실행 촉구
  • 기사등록 2018-10-18 16:07:18
  • 수정 2019-08-08 0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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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의 GMO감자 승인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최하빈기자)

[미디어내일N 최하빈 기자] 18일 국회에서 김현권 의원과 GMO반대전국행동이 식약처의 GMO감자 승인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41개 소비자·농민·환경단체로 구성된 GMO반대전국행동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GMO 감자 안전성 승인을 위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내년 2월 식약처에서 최종 승인을 하게 되면 유전자변형 DNA가 남아 있는 GMO는 기존 대두,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에 감자까지 추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GMO 안전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GMO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 패스트푸드점에서 본인도 모르게 GMO를 섭취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GMO 감자 승인 절차를 당장 취소할 것과 GMO완전표시제를 서둘러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우리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것이 감자다. 그런데 국민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수입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은 밀실 정치이고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다라고 비판하며 “(GMO 감자 수입에 앞서)국민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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