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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07: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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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광수 의원실>



【미디어내일 최하빈 기자】 10대 청소년과 20대 청년층 도박중독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박중독 환자 3명 중 2명은 2030 청년층으로 전체 도박중독 환자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전북전주시 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3~2017) 도박관련 질병 환자 현황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787, 2014751, 2015925, 20161,113, 20171,119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 진료인원 비율을 보면 전체 환자 4,695명 중 30대가 36.7%(1,723)으로 가장 높았으며 2028.2%(1,326), 4017.1%(802) 순으로 나타났다. 도박 중독 환자 3명중 2명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층의 도박 중독은 그 피해가 평생 겪어야 할 고통으로 남을 수 있어 매우 심각한 질병이라며 도박 중독과 예방 치유에 대한 통합적,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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